광역버스의 비매너 (소리 편)
K life 2010/06/12 16:33 |
서울로 이사오기 전까지 약 4년간 경기도에 살면서 광역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했다.
비록 출근 할 때는 지옥같이 서서 가기는 했지만,
퇴근할 때는 편한 좌석에 한시간 정도 앉아서 책도 읽고, 잠도 자고 하던...
이제는 추억이 되버렸지만, 광역버스에 존재하는 비매너들이 있었으니,
그 때로 돌아가 광역버스 안에서 나의 단잠과 독서, 사색을 방해하던 비매너,
그 중에서도 소리로 나를 괴롭히던 유형들을 모아보겠다.
물론 광역버스 뿐 아니라 다른 대중교통 수단에서도 비매너 행위들 되겠지만,
광역버스는 유난히 조용하고, 먼 길을 간다는 특성 때문에
이런 비매너 행위들이 더 신경쓰이게 된다.
1. 어~ 다 왔어 형
큰 소리로 전화통화를 하는 유형으로,
주로 50대 이상 남녀에게서 주로 발견된다.
통화내용은 주로 현재 위치를 말씀하신다.
(사실 현재 위치 보다 조금 앞선 곳)
이 유형은 그래도 장점이 있다. 이 분들은 그렇게 오래 통화하지 않는다.
2. 사생활 공개 형
주로 20대 여성에게서 발견된다.
하루 일과, 냉장고에 뭐 있는지, 니네 상사가 재수없든 말든,
그걸 왜 공공장소에서 공유하나?
물론 소리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오래 간다.
내용은 대부분 징징거리는 내용이라 신경을 더욱 날카롭게 한다.
3. 느끼한 모기 형
목소리가지고 뭐라해서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주로 20대 남성인 경우가 많으며, 역시 목소리는 크지 않다.
하지만 모기 같은 목소리에 말투에, 단어에,
어쩌면 그리 먹다남은 삼겹살 기름 같은 소리만 내는지...
주어는 "나는", "내가" 를 써야 하는데 꼭 "오빠가"를 쓴다.
소리 뿐 아니라 내용도 듣기 싫은 몇 안되는 유형이다.
4. 또로롱또로롱 형
폰을 조작할 때는 제발 매너모드로!!!
S모사에서 2007,8 년경에 나온 제품들은
버튼 누를 때마다 물방울 소리가 나도록 되어있는데,
아무리 작아도 참 신경쓰이는 소리다.
문자를 보내는지 게임을 하는지...
주로 50대 이상 남성의 경우가 많으며,
드물게 30~40대 남성에게서도 흔히 보인다.
5. 안방 텔레비전 형
DMB볼 땐 제발 이어폰 좀 쓰자!
아무리 사운드를 작게 해놓고 보더라도,
작은 스피커의 속성상 습-, 츱- 하는 소리가 유난히 신경쓰이게 한다.
주로 40대 이상 남성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근데 이분들 DMB보다가 켠 채로 잠들어 버리면,
지옥의 퇴근길을 경험하게 된다.
6. 칙치기칙치기 형
요거요거 만만치 않다. 이어폰 좀 좋은거 쓰자. 볼륨 좀 낮추든지.
음악소리가 전부 들리면 차라리 상관없는데,
칙칙칙칙 하는 타악기 소리만 날카롭게 들린다.
주로 20대 남성에게서 많이 보이는 유형이다.
7. 딱딱껌 형
말그대로 껌씹을때 딱딱거리는 소리다.
요즘은 많이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하지만 간헐적으로 발견되는데,
주로 50세 이상의 여성이 주를 이룬다.
일부러 내는 소리인지,
씹다보면 나는 소리인지는 몰라도
조용히 씹던가, 껌을 뱉던가 해주셨으면....
물론 악의를 가지고, 괴롭히기 위해 비매너 행위를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언제가 한번쯤은 나도 저 유형 중에 하나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남들 눈치는 안보더라도,
남들 편의는 봐주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피곤한 몸으로 광역버스에 몸을 싣는 모든 분들, 화이팅이다!!
비록 출근 할 때는 지옥같이 서서 가기는 했지만,
퇴근할 때는 편한 좌석에 한시간 정도 앉아서 책도 읽고, 잠도 자고 하던...
이제는 추억이 되버렸지만, 광역버스에 존재하는 비매너들이 있었으니,
그 때로 돌아가 광역버스 안에서 나의 단잠과 독서, 사색을 방해하던 비매너,
그 중에서도 소리로 나를 괴롭히던 유형들을 모아보겠다.
물론 광역버스 뿐 아니라 다른 대중교통 수단에서도 비매너 행위들 되겠지만,
광역버스는 유난히 조용하고, 먼 길을 간다는 특성 때문에
이런 비매너 행위들이 더 신경쓰이게 된다.
1. 어~ 다 왔어 형
큰 소리로 전화통화를 하는 유형으로,
주로 50대 이상 남녀에게서 주로 발견된다.
통화내용은 주로 현재 위치를 말씀하신다.
(사실 현재 위치 보다 조금 앞선 곳)
이 유형은 그래도 장점이 있다. 이 분들은 그렇게 오래 통화하지 않는다.
2. 사생활 공개 형
주로 20대 여성에게서 발견된다.
하루 일과, 냉장고에 뭐 있는지, 니네 상사가 재수없든 말든,
그걸 왜 공공장소에서 공유하나?
물론 소리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오래 간다.
내용은 대부분 징징거리는 내용이라 신경을 더욱 날카롭게 한다.
3. 느끼한 모기 형
목소리가지고 뭐라해서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주로 20대 남성인 경우가 많으며, 역시 목소리는 크지 않다.
하지만 모기 같은 목소리에 말투에, 단어에,
어쩌면 그리 먹다남은 삼겹살 기름 같은 소리만 내는지...
주어는 "나는", "내가" 를 써야 하는데 꼭 "오빠가"를 쓴다.
소리 뿐 아니라 내용도 듣기 싫은 몇 안되는 유형이다.
4. 또로롱또로롱 형
폰을 조작할 때는 제발 매너모드로!!!
S모사에서 2007,8 년경에 나온 제품들은
버튼 누를 때마다 물방울 소리가 나도록 되어있는데,
아무리 작아도 참 신경쓰이는 소리다.
문자를 보내는지 게임을 하는지...
주로 50대 이상 남성의 경우가 많으며,
드물게 30~40대 남성에게서도 흔히 보인다.
5. 안방 텔레비전 형
DMB볼 땐 제발 이어폰 좀 쓰자!
아무리 사운드를 작게 해놓고 보더라도,
작은 스피커의 속성상 습-, 츱- 하는 소리가 유난히 신경쓰이게 한다.
주로 40대 이상 남성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근데 이분들 DMB보다가 켠 채로 잠들어 버리면,
지옥의 퇴근길을 경험하게 된다.
6. 칙치기칙치기 형
요거요거 만만치 않다. 이어폰 좀 좋은거 쓰자. 볼륨 좀 낮추든지.
음악소리가 전부 들리면 차라리 상관없는데,
칙칙칙칙 하는 타악기 소리만 날카롭게 들린다.
주로 20대 남성에게서 많이 보이는 유형이다.
7. 딱딱껌 형
말그대로 껌씹을때 딱딱거리는 소리다.
요즘은 많이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하지만 간헐적으로 발견되는데,
주로 50세 이상의 여성이 주를 이룬다.
일부러 내는 소리인지,
씹다보면 나는 소리인지는 몰라도
조용히 씹던가, 껌을 뱉던가 해주셨으면....
물론 악의를 가지고, 괴롭히기 위해 비매너 행위를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언제가 한번쯤은 나도 저 유형 중에 하나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남들 눈치는 안보더라도,
남들 편의는 봐주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피곤한 몸으로 광역버스에 몸을 싣는 모든 분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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